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4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지원에 나섰다.여약사회는 동구약사회(회장 류장춘), 사하구약사회(회장 배효섭)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대한노인회부산동구지회와 구평종합사회복지관에 니조랄샴푸를 각 100개씩 기탁했고, 4일 전달식에는 박경옥 부산시여약사회장, 류장춘 동구약사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여약사회는 덕천요양병원과 참사랑요양원, SOMI 이주민무료진료소 등에도 샴푸를 전달, 총 1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약사회가 전달한 후원품은 각 전달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옥 여약사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돼 약사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 바라며 이들의 일상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