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회장 인사말




사랑하는 부산광역시 여약사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5대 여약사회장 최정희입니다.
훌륭하신 역대 자문위원님들께서 일구어 오신
여약사회 전통과 회무를 3년이라는 여정동안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약사라는 전문 직능을 가진 한 개인이 사회에
나오기까지의 과정에서 혼자 모든 걸 이루었다고
볼 수 없고 사회로부터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아
현재가 있기에, 그간 받은 도움들을 약사직능을 통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회공헌활동이고 이를 통해
대국민 약사신뢰도가 향상되고
약사직능 향상에도 직결될 것입니다.

여약사회가 진행해 온 소외계층 의약품 후원, SOMI 이주민 무료진료, 소외청소년 위생용품 후원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단체에 대한 의약품 전달 등의 사회공헌사업은
그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계속 이어 나가야 할 사업입니다.

저는 지난 3년 간 여약사 이사로 시약회무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삼아
그간 사업의 계속진행은 물론 새로운 사회공헌사업 모색과 함께
여약사회의 끊임없는 회무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부산시 여약사회 창립 70주년을 준비하면서
부산시 여약사회 회원 모두가 이전보다 조금 더 서로를 따스하게 보듬고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여약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자발적 의지를 가지신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와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제게 맡겨진 3년 동안 굳게 닫힌 마음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