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부산광역시 여약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4대 회장 박경옥입니다.
제가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근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광역시 여약사회를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과 풍파 속에서도 회를 성장, 발전시켜 오신 선배님들의 활동을
본보기 삼아 저도 그 정신을 계승,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기간에 여약사회 총무와 부회장을 맡아 회의 운영에 관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두 가지 측면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첫째. 여약사회가 가진 사랑과 유대감의 계승입니다.
우리는 여약사회 활동을 통하여 약사라는 직분을 가진 동료로서 형제자매와 같은 마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둘째는 여약사회의 설립 목적인 사회 봉사와 여약사의 권익 신장입니다.
코로나 시대라는 복병을 맞아 순탄하지는 않겠지만, 이와 같은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크고 작은 사업들에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은 우리 여약사회가 돌아가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쇄신하는 노력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여약사회가
되게 직에 충실할 것입니다.
임인년 한 해도 다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2. 27.
부산광역시 여약사회 제34대 회장 박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