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12월 21일(목) 저녁 8시 부산시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12월 월례회’가 있었다.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약사회 12월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여약사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년에 부산시 여약사회 박송희 전 회장의 여약사대상을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한약사회 제1회 여약사봉사대상을 임현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이 수상하게 되어 그 기쁨이 더했다고 말했다.
지난 FIP행사때 준비하는 과정들과 진행과정을 통해 약사들의 위상과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듯이, 부산시 여약사회원 개개인 모두가 약사 직능발전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야함과 동시에, 단지 여약사회라는 명함만 내밀기 보다는 부산시의 대민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국민들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면서 우리 여약사회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일에도 힘쓰자고 말했다.
여약사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약사회가 주최하고 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과 문화사업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여약사회 합창부 수업은 매주 목요일, 민화실기 동호회 수업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화요일, 미술사 동호회 강의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이주민과 함께 의료봉사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페라와 인문학 강의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학술수업은 지난 11월에 한 달간 있었고, 6/15일 홍보사업 발대식이 있은 후 7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중구와 영도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한 투약방문 상담사업도 지속적으로 행해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약사윤리강령은 윤혜숙 부회장이 낭독하였다.
월례회 시작전에는 교보생명 퇴직연금과 노무관리 개인연금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월례회를 마친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많이 공연되는 인기작품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를 남,여 약사회원이 함께 시청하며 감상하는 올해 마지막 오페라 인문학 강의도 이어졌다.
한편 부산시여약사회에서는 2017년도 여약사회 최종이사회가 2018년 1월 15일, 여약사회 정기총회가 2018년 2월 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